[솔직한 리뷰] COX CK87 게이트론 황축은 어떤 느낌일까?

CK87의 외관

그동안 멤브레인 키보드만 써오다가 이번에 기계식으로 바꾸게 되었다.

 

그렇게 새로운 키보드를 찾아다녔고,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고

 

마침 바꾼 시기가 블로그를 시작한 시기와 가까우므로 CK87 황축에 대한 리뷰를 남기겠다!

 

● CK87의 소개

 

CK87 은 2019년 COX사에서 출시한 기계식 키보드이다.

 

많은 사용자들에게 5만원 대 아래의 최고의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라고 평가받으며 지금까지도 여러 커뮤니티에서

 

가성비 기계식 키보드의 마지노선으로써 소개되고 있는 제품이고 그로인해 텐키리스가 아닌 제품 'CK108' 까지 출시하게 된다.

 

 

● CK87 황축의 장점은?

 

CK87의 타건 영상

첫 번째로 타건감이 부드럽다

키보드 축을 하나하나 누를 때마다 키보드가 날 감싸준다는 느낌이고 매우 부드럽다.

 

두 번째로 소리가 경쾌하다

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처음 사용할 때 적응을 하지 못해 부담스러웠으나 계속 사용하다보니 소리가 매우 경쾌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었다.

 

세 번째로 텐키리스 제품이다

숫자 키패드가 없기 때문에 공간을 아낄 수 있어 게임을 할 때에 마우스 이동에 대한 간섭이 매우 줄어든다.

 

 

● CK87 황축의 단점은?

 

첫 번째로 LED 의 기능이 부실하다

LED가 단색이고 몇몇 기능이 부드럽지 못하게 작동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.

 

두 번째로 몇몇 버튼에서 스프링 소리가 난다

BackSpace 버튼에서 어느 정도 힘을 준 채 클릭하면 스프링 소리가 생각보다 잘 들린다.

 

 

● 결론 

 

키보드는 무게도 안정적이고 키감도 좋으나 개인적으로 황축은 호불호가 꽤나 갈릴만한 축이라고 생각한다

 

만약 게이밍 용도로 키보드를 고르고 싶다면 청축이나 녹축으로 우선 가는 것을 추천한다

 

그 외에 일반적인 사무용 또는 서핑용을 위주로 사용한다고 하면 황축도 좋은 선택이다

 

그럼 이만 CK87의 리뷰를 마치겠다.